힘들죠.?

연알못들의수다 2017. 1. 29. 14:15

안녕하세요 꼼지락지입니다.




"하..."


요즘은 한숨은 다 쉰다고 생각한다.


대학을 앞 둔 10대 / 사회진출을 앞 둔 20대 / 결혼을 앞 둔 30대 / 노후 생각을 하는 40대


대학도 갔다, 사회도 진출하고, 결혼을 한 30대가 설이 지난 다음날 이렇게 쓰는건

그냥 문득 양가 부모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이 들었는데.


"진짜 세상이 힘들어졌구나."

문득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집안과 처가 집안만 그런게 아닌

모든 사람들이 다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구나라고

많이 느끼는 명절이었다.


뜬금포로 이런 얘길 하는게 아닌,

앞으로 10년후 20년후 사라질 직업중

텔레마케터, 회계사, 소매 판매업자, 전문작가, 부동산 중개업자, 기계 전문가,

비행기 조종사, 경제학자 등

사람이 해야 되는 서비스중 자동으로 한번은 생각해 봤을 법한 직업군들이 사라질

전망이다 라는 통계가 수두룩 하게 나오고 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가.?

지금 20대는 앞으로 10년 20년이면 내 아이 내 자식이 태어나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이런 상황을 겪을텐데.

그 사이 필요한 자금과 여러가지 기반은 어떻게 마련을 하고 지낼수 있을까?


주변에 사람중 자수성가를 한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면.

대부분 자수성가하신 분들에 질문은

"열심히 살았냐?"

라는 얘길 가장 많이 하셨다.


"끝없는 추구." 

- 덱스터예거-


라는 책이 있다. 지금 힘든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너무 힘들면 쉬어가도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에 말 처럼

지금 청춘. 그게 10대 20대 30대 40대 

주변에 시선이 중요한게 아닌 내가 느끼는 내가 청춘이라면 그게

50대 더라도 청춘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내가 청춘을 벗어나 성인이 되었을때는 어느정도의 결과물

되돌아 보았을때 만족할 만한 삶은 아니더라도.

"괜찮았구나."

라고 얘기 할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본론으로 돌아오면


지금 힘들다면. 정말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또 그 이루고자 하는 "꿈" 이라는 것에 대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 을 하는지.


나이가 40대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사업가 에게 물었다.


"어떻게 새롭게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가정도 있고. 다시 시작하기엔 늦을수도 있었을텐데.

안 무서웠나요.?"


대답은 간단했다.


"그럼 가만히 있어요.?

뭐라도 해야죠. 내 처자식이 있는데.

나 아직 건강한데.

뭐라도 할 수 있는데. 해야죠."


그때 당시 20대인 나는 조금 멘탈이 좀 어지러워졌다.

20대인 나는 조금 망설이고 있던 시기라 겁도 났었다.

근데 40대에 가정도 있고, 가장인 사람이 이렇게 새롭게 시작하는 거에 있어서

겁도 없고, 부딪혀 보고 해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주저리주저리 얘기하고 싶은 건 


"세상에 사는 사람중에 안 힘든 사람 없다."

"성공에 노력은 조건이 아닌 기본이다."

"열심히가 아니라 잘해야 한다."


지금 내 모습을 되돌아 보았음 한다.

내가 사는게 정말 열심히 살았는지.

혹은 자기 계발을 하는지.

자기를 되돌아 보는 시간은 갖는지.

어떠한 일을 도전할려고 하는지.

또 다른 추구를 하는지. 


마냥 힘들다. 힘들다. 세상이 힘들다.

비판만 하는게 비판 하기 전에 내 모습부터 재정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안정적으로 잘 사는 사람은 그전에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에 그 자리에 있은 즉,

세상과 타협할려고 하지 말고, 이길려고 해보길 권한다.


필자도 아직 덜 이겼다.

이길려면 10년은 더 있어야 될듯.

새로 시작한 사업에 볼륨을 더 키우고,

또 다른 2차 3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보니.

이걸 안정화 시키면 어느정도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확신한다.

예상이 아닌 확신.


"끝없는 추구" 에 자주 나오는 말중 하나다.


"내가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일하라."


대부분에 자기계발도서에 나오는 말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투정 부리기 전에 되돌아 보길 권한다.


2017년 구정까지 지나 완벽한 새해가 지나는 오늘.

힘든 사람들에게 권하는 필자에 잔소리다.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다면 이런 잔소리도 안할뿐더러.

언젠간 에세이든 책을 낼려고 하는 글중에 하나이니.

5년. 10년 뒤에 볼것을. 

잔소리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된다.

여기까지 읽은 사람에게는 감사에 표한다.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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