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지락지 입니다.
저번에 이어 소개팅 나가서 안차이는 방법중 대화를 끌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소신있게 써볼 예정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차가 있지만 실제로 제가 자주 써(?)먹는
대화 방법이다 보니, 3시간을 앉아서 한공간에서 얘기를 한다 해도 지루하거나
심심하다는 얘기를 못들어 봤기에 소신있게 씁니다.
일단 자신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대화하기는 편합니다.
여기서 자칫 잘못하면 대화가 자랑거리가 되는 요소가 많고 위험하기 때문에,
잘 조물조물 요물요물 해서 섞어서 경험한것처럼 설명을 해야 해요.
예를 들어,
남: 저는 여행 좋아하세요?
여: 네(대부분 좋아하죠.)
남: 지금 당장 가고 싶다면 어디를 가고 싶어요?
여: 음.... 유럽이요!(가정한거다.)
자. 여기서 중요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여행을 싫어하진 않을거다. 물론 극소수 사람들중
방콕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어디까지나 확률이 높은 쪽으로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확률을 생각하면서 질문을 하는것이 좋다.
"대화중에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것."
일단 질문을 많이 하는게 자신이 경험했던것을 바탕으로
상대방과 공통점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 대화 내용 처럼 여행을 자신을 갔다 왔다는 가정하에
유럽을 갔다 왔으면 "올타쿠나" 가 된다. 그러면서
유럽 여행에 대해 어디를 가고 싶은지, 가서 경험했던 것들
하면 해당 소재를 가지고도 20~30분은 그냥 얘기하기도 쉽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여행하는건 어떤스타일로
하며 이런 사람이라는 거에 대해서 어느정도 대화가 오간다고 가정한다면,
다음 질문은 음식으로 해보자.
좋아하는 음식의 답변은 단답형이 많을수 있기에, 단답형이
안나오는 답변을 하는게 좋다. 질문의 의도는 지금 당신 앞에 있는 사람이
당신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음식 뭐 좋아하세요?"
로 단답으로 물어보는게 아닌 보단
"음식 뭐 좋아하세요? 저는 매운걸 좋아해요. 근데 매운걸 먹으면
속이 뜨겁고 다음날 엉덩이에 불나는거 같아서 후회하지만
매운게 가끔 땡기는 날이 있더라구요."
라고 대답을 하면서 질문을 한다면 상대방도 어느정도에 서술식으로
대답을 할 가능성이 높다. 혹여 단답이 나온다 해도,
당황하지 말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거나, 계속적으로 단답이 올 경우
"당신과 이자리가 불편해요." 라는걸 암시적으로 비춰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놓고 물어보는 것도 좋다.
굳이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당신에게 관심 없는 상관없는 여자에게
뺏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강한 어필과 맺고 자르는 걸 잘 하면
조금 더 당당한 소개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어서 음식에 대해서 얘길 한다면,
좋아하는 취미를 얘기를 해보자.
처음에 여행을 물어보고, 음식을 물어보고, 취미를 물어보고,
실제로 이 세가지 주제로만 얘기를 한다고 했을때
한가지는 대부분 비슷한 유형이 나오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나왔을때
하는 방법중 하나가 있다.
그 방법은 솔직하게 얘기를 하면서 나는 이런사람입니다.
라고 어필을 하는것도 하나에 방법이다.
예를 들면
저희가 만나서 얘길 나누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질문을 드린것 중에서 저하고 비슷하거나 좋아하는게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당신에 대해서 알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거 같은데,
저는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데 어떠세요? 라고 말함과 동시에
저는 지금 여기 말고, 자리를 이동해 식사라도 하는건 어떠세요?
혹은 맥주 한잔 어떠세요?
이런 소개팅 관련 방법에 술이라는게 항상 들어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앞 회차에서도 누누히 얘기했지만, 악용하는게 아닌 이상 술만한
소개팅 도구는 없는 거 같다. 상대방이 전혀 술을 못먹는다면
간단한 칵테일이라도, 무알콜도 있기에, 분위기도 그렇고 조명도 그렇고
한껏 집중해서 얘기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글쓰는 필자는 실제로 경험한걸 토대로 많은 친구들에게
좋은 경험에 대한 얘기와, 같은 상황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한다.
대단한 사람도 아니지만, 실제로 조언을 받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거 같다. 글 목록중에 스토어팜에 필요한 정보들 혹은
아이폰 구매하고 나서 핸드폰 철회 방법 등 실제로 해보고 써놓은 글들이라
나름의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해당 사항들은 여러가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그때그때 질의를 하면 답변을 드리는 형식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일단 필자는 현재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해당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조금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성과 미래지향성에 대한 논의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일하는 공간에서 하는 이유는 실제로 현재 10대 20대 들이 가장 필요한건
일자리도 일자리이지만 좋은 선배가 없다. 좋은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이 없다.
자기 살기 바쁘고 험난한 이세상에서 지금 내 숟가락 굳히기도 힘들기에
주변을 돌보는 시간이 없다. 그러다 보니 10대 20대 들은 좋은 선배나 조언을 해주는
사회적 위치가 어느정도 따르고 결과물이 있는 사람의 말.
같은 경험에 우러나오는 사람들이 절실적으로 필요하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런 저런 경험이 있던 필자는 현재 일하는 친구들에겐
조금 좋은 위치며 좋은 방향을 제시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보니,
잘 따라주는 이 친구들을 보면 뿌듯함으로 재밋게 일하면서
그로인한 글도 이렇게 쓰고 있다.
개인의 방향성과 앞으로 어떤걸 해야 하는지, 혹은
연애에 대한 궁금증이나 이런게 있다면 언제든 상담은 환영한다.
정말 진심을 다해서 정성스럽게 상담을 할 것이다.
단, 장난식으로 할 경우 장난적인 답변이 갈 거니 참고 하면 좋을듯 하다.
좋은 정보는 아니지만 읽으면 그래도 공감이라도 가는 부분이
한줄이 있다면 공감 버튼 하나에 큰 힘이 되기에 부탁드린다.
말투가 "요" -> "다" 로 바꾼건 "요" 짜로 하니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다" 로 바꾼 상황이다.
글을 쓰면서 항상 이리저리 빙빙 둘러 결과가 없는 상황이 벌어져
글을 마감하곤 하는데,
결론을 얘기하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질문을 하는 것과
공통사항을 이끌어 내는건 정말 중요하다. 이것저것 말을 잘 못하겠어요는
노력을 안한거기에. 이 정도 할 용기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미인을 얻는다고 말하고 싶고,
당신이 거울을 봤을때 못나지 않다라는 판단이 슨다면 남들이 봤을땐
못날 가능성이 90%다. 이유는 외면적인 작용은 50% 정도라면
자신감이 50% 이기 때문에 못나도 자신이 하는 일이라던지.
현재 이자리라던지. 지금 상황이라던지 환경의 불만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
긍정적인 마인드와 좋은 생각과 말과 행동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뿜는 사람이라면
얼굴에 상관없이 주변에 사람은 늘 맴돌것이다.
소개팅 나가는 남자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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