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지락지 입니다.


연인은 결혼을 하더라도

요즘엔 헤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죠.

오히려 예전엔 조금 가리고 싶은 부분일지 몰라도

지금은 오히려 당당하고,

'돌아온싱글' - 돌싱 이라는 단어도

생길 정도로 자기 인생의 있어서

자신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아요.


헤어졌는데 막상 헤어지니 아쉽고,

또 아쉬우니 다시 만나고,

그러다 다시 헤어지고,


반복하는 커플들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제 주변 상담을 통한 바탕의 이야기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보통 연인의 싸움은 흔하디 흔한 소소한 부분으로

싸우기 시작하지요.

여기서 싸울때 만약 서로에 불만이

조금씩 이라도 쌓여 있다면,

이걸 꿍해서 얘기 안했다면,

보통 싸울때 나오던데,

꿍 하다고 해서 잘못된게 아니라

그 순간이 행복하고 좋아서

그 행복을 유지하고 싶어서 참는 거랍니다.


이건 남자든 여자든 조금 더 다르게 생각하셔야 해요.

꿍한게 아니에요. 사람이.

얘길 하고 나서도 앓고 있는게 꿍한거지,

참는건 꿍한게 아닙니다.^^


무튼, 그렇게 해서 싸우면

그순간은 정말 안좋았던 기억이 머리속에 맴돕니다.

그러다 시간이 하루,이틀,일주일,한달

이렇게 흐르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흐르다 보면

좋은 기억들로 바뀝니다.

안좋았던 기억이 좋은 기억들로 바뀌는건,

실제로 안좋았던건 몇일 안되요.

몇번 안되고.

남여가 1년을 연애 한다고 했을때,

싸우는 날이 많을지 좋은 날이 많을지 생각해 보셨나요?


대부분 사람들은 단기간은 안좋은 기억들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는 순간,

즉, 헤어지는 순간은 안좋은것들만 생각이 나지요.

물론 이것도 

'갑-헤어지자는사람' , '을-헤어짐을맞이하는사람'

입장에 의해서 나누어 지지만,

안좋은 것들만 생각이 들어요.


또 예외는 있습니다.

헤어지자는 사람이 최선을 다해서 해주었는데도 안맞는 부분이

있어 헤어지자는 얘길 했을때,

실제로 아쉬워하거나,

슬퍼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새로운 사람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이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그렇습니다. 경험해 본 사람만 알아요.


지금 현재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우선인거 같지만,


무튼,

그 단기간에 안좋은 기억들때문에

욱해서 헤어지는 상황이 벌어지면,

조금은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불행했나.

아마 90%는 불행한거보단,

행복한 기억이 많을겁니다.

7일중에 1일 불행했다고 해도,

단기간은 그 1일을 기억해요.

하지만 장기간은 6일을 기억하지요.

단기간 1일은 왜 그랬는지

도대체 화해할때 기억도 안나요.

그냥 그때 싸웠던 소재만 기억나지.

했던 상처받는 말들도 기억도 안나고,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뒤로 한채

단기간이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인연이 생기지 않는다면,

다시 만나는 연인 관계가 되버리지요.

 

그럼 다시 연인관계가 되면 안싸울까요.?

아니요 싸웁니다.

비슷한 유형으로 인해.

그러면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

이번엔 조금 더 참아 볼려고 이해할려고 하지만,

서로 이해 안되는 부분으로 인해 헤어지게 될거에요.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죠.?


서로 너무 다른 인생을 살았던 거에요.

환경도, 생각도, 삶도,


그런데 그런부분을 이해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맞춰주길 바라는거죠.

남자입장이든 여자입장이든.


지금 만나고 있는 분이 계시는데

냉랭한 분위기라던가,

조금 과도기라던가,

조금 식었나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진지하게 자기에 생각과 마음을

오픈해서 얘기해보는걸 추천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걸 추천해요.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데로,

그러면서 다른 인연을 또 찾고,

또 시작할려고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나쁘다고도 얘기 못하네요 요즘엔),




타이틀의 이야기로 넘어와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잡는방법과

헤어진 남자친구를 잡는방법은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거에요.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은

1번,2번으로 나누어 볼께요.


1번 - 새로운 만나는 사람이 있다.

2번 - 마음이 없다.


이렇게 나누어 보면,

1번은 과감히 포기해야 할까요.?

오픈해서 툭 까놓고 그 사람이 정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다면 "얘기하세요."

나랑 어떤점이 달라 좋은지.

그냥 좋은지.

아님 잘 맞는지.

내가 그 사람보다 노력하고 다르게 하더라도

그 사람을 만날껀지.

근데 대부분 이런 사람은 두세번은 반복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고 싫다면,

과감히 버려주세요.

위에서 얘기 했다시피

아마 나중에 또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2번에 엄청난 많은 의미가 숨어있죠.

귀찮다. 잠시 생각하고싶다. 안맞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싫진 않지만 남주긴 싫다. 관계만하고 싶다(19),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게 다 해당되요.

사실 마음이 있다면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되요.

그건 마음이 있는거 이런개념이 아니라,

그냥 같이 있으면 좋고,

놀면 재밌고,

잘맞고,

그런거에요.

실제로 그냥 친구인거죠.

깊은 친구.


아마 이런 분들은 본인이 존재감을 알려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불안한 방법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미래에 본인을 위해

연락을 못하는 상황을 만드는 거에요.

일이 있거나, 혹은 개인적인 사정의 의해서.

그게 가능한 환경이라면 정말 좋은 효과가 있을텐데.

그러지 못한다면,

마음이 없는 사람과 만나는건 본인 손해 아닐까 싶네요.


자신도 다른 사랑주는 사람과 연예하고,

결혼하고, 또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건

모든 사람들이 다 바라는 중요한 부분이니까.




헤어진 분들에게 이렇게 얘기해서 죄송하지만.


방법은 커녕 오히려 놔주라는 둥,

또 그런다는 둥,

새로운 사람을 만난라는 둥,

연락을 하지말라는 둥,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꼭 밑에도 읽어주세요.


당신은 사랑받을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한 사람입니다.

그건 부모님으로 부터 받고 있죠.

그런데 부모님 외에 사랑을 받는다는건

본인도 그만한 사랑을 충분히 주고,

그 자격이 되는 사람을 찾는게

60억 인구중,

즉, 한국에 5천만명 국민중에 찾아야 되는건데.

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면 만나게 된데요.

그러다 결혼을 하고.

지금 그 사람이 없으면

죽을꺼 같고,

힘들고,

어렵고,

다 싫고,

뭐든 안되는거 같고,

그사람 아니면 안될거.... 같죠..?


그래도 배는 고프고,

잠도 오고,

일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죽지도 않고,

부모님은 똑같이 사랑해 주실거고,

주변분들도 어디 안가고 옆에 있을꺼고,

변하는거 없어요.

단지 그 안맞는 사람과,

연인이 아닌 남이 된것 뿐이에요.

5천만명중에 한명이 된거죠.


시간이 많이 해결해 줄거에요.

지금 많이 아프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 글 읽으면서,

뭔 이런글이 다 있나 싶겠지만,


주변에 연예상담을 많이 해주다 보니,

이것저것 얘기해줘도 안되길래

여기 적은 내용을 토대로 했더니

거의 다 좋은 반응이었어요.


헤어진 연인은 어차피 또 헤어지는데,

지금 너가 만나고 싶은건

그 달콤은 기억에 반복되어

안좋았던 기억이 없어진 그 순간때문에

그러는건데.

그걸 반복할거 같으면 헤어지고,

그게 아니라면 붙잡으라는 얘기죠.


힘내세요.

지금 글 읽는 당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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