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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꼼지락지 입니다.^^

이번엔 결혼한지 이제 2주 정도 밖에 안된 새신랑이

전해 드리는 결혼할때 필요한 지식 입니다.

일단 저는 많은 남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결혼을 했어요.

물론 현실적인 문제에서..

제 와이프는 정말 이해심이 정말 많기도 하고,

또 주변에 결혼 안한 친구들이 많아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무튼 무사히 결혼 마치고 이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장 급한건 스튜디오겠지요?

일단 예약도 해야할뿐더러,

대부분 스,드,메 에서 결정이 나던데,

이것도 웨딩홀을 정말 최근에 자리 잡은 곳에서 하면

홀에서 추천하는 곳이 절대 허접하거나 안좋지 않아요.

괜찮은 곳도 많아요^^

일단 저희는 스,드,메 알아볼 필요 없이, 홀에서 추천하는 곳에서 했어요.

가을 스튜디오 라는 곳인데요.^^

일단 전반적으로 사진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 검색 하면 바로 나오는 부분인데,

실외 스튜디오 옥상 야외컷이에요^^

대부분 가을 스튜디오에서 찍으면 이렇게 

정해진 포즈를 찍는것도 있고 그런데,

아마.. 대부분 스튜디오가 그러겠지요?

어차피 자기들끼리 각자 가져가는 거다 보니 ^^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기에..

요런컷을 요청해서 찍었지요?!

엄청 높게 뛰었죠?한.. 20번은 뛴거 같아요..

이거 찍은지가 8월쯤 된거 같네요^^

지금은 11월인데..

무튼 재밌었어요, 엄청 더웠지만..

그래서 더울땐 정말 비 추천... 땀이.. 아오...ㅠㅠ

그래도 신통방통 하죠?

사실.. 이포즈는 

타블로 강혜정 부부한테 본따서 따라해 봤어요, ㅋㅋㅋㅋ

와이프는 얼굴이 작아 비슷한데..ㅠ

저는 얼굴이 커서..ㅠㅠㅠ 

근데 보통 남자크기 다 이럴껄요....?????'-'aa

팩트만 얘기해야 하니까..ㅋㅋ

한가지는 조금 색다른 포즈도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마지막 캐주얼 샷.! 

이걸 사람들이 되게 이뻐라 하드라구요,

물론 옷도 판매 했던터라.. 감각이라기 보다 특이한걸 좋아해서.

저런 땡땡이를 실제로 많이 입고 다니긴 해요^^

다른 분들은 막 커플수트 이런것도 하는데,

그것도 요즘 많이 식상해 졌다 싶어서,

생각을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배색만 맞춰서 입어봤어요^^

아!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에게만 얘기하는 거지만,

정말 비판한다기 보단..

액자는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라도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아요^^

요즘 액자파는 곳도 좋아져서,

금액이.. 거의.. 10배 였어요..

사진 셀링 할때도 사실 분위기가 신나고 신중하고, 

그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다 진행하실텐데..

정말..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물론 질적인 부분은 감수 해야 하지만..

포토테이블과 신혼집에 올릴거 생각하면...?

이라는 수식어가 머리속에 맴돈다면 과감히+_+

버리세요.

99.9%는 후회 할거에요.(선택은 자신의 몫이에요^^)

그럼 다음은 혼수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